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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건축의 거장 - 안토니오 가우디건축 2019. 9. 5. 17:46
구리 세공 장인의 아들 안토니오 가우디 그의 삶, 가우디는 1852년에 레우스에서 태어났다. 가우디의 아버지는 가업으로 이어져 내려오던 구리 세공에 종사하였고, 자연스럽게 가우디의 건축물에는 구리와 철을 이용한 독특한 조각과 장식이 많은데, 어린시절 아버지가 작업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기 때문이다. 가우디는 1869년 대학에 가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가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대학 이공학부에 입학하여 공부를 마친 뒤 1874년에 다시 바르셀로나 시립 건축학교에 입학하여 건축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에서 건축 학교를 마친 뒤 평생의 후원자 구엘을 만나 구엘 저택과 구엘 공원을 지었다. 43년 동안 사그라다 파밀리아 건축에 매달리다가, 일흔세살이 되던 해에 노면 전차에 치여 생을 마감했다. 죽은 뒤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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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아키텍 - 자하 하디드건축 2019. 9. 4. 11:47
자하하디드 그는 누구? 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를, 단지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설 건축물을 설계한 사람만으로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깝다. 그녀는 뛰어난 건축가일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소품 디자이너이기 때문이다. 자하 하디드는 건축과 도시, 패션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기적 공간을 창조한 그는 미래지향을 꿈꾸던 현대 도시들이 열망하던 스타 건축가였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태어난 자하하디드가 어릴 적 보고 자란 변화무쌍한 모래산의 이미지는 훗날 유기적이고 해체주의 디자인을 구현하는 모태가 됐다.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영국 런던의 명문인 건축협회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뒤 스승인 세계적 건축가 렘 콜하스의 건축사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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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모더니즘의 선구자 - 알바 알토건축 2019. 9. 3. 15:14
알바알토 그의 삶 필란드에서 그의 손길을 거친 건물이 없는 곳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일생을 성실하게 작업했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알바알토에 대해 오늘 알아보려 한다. 그의 본명은 ‘후고 알바 헨리크 알토이다. 그는 필란드의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산림관리 집안에 출생하여 알라야르비 마을에서 성장하였다. 그느 필란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이것이 알바 알토의 건축 작품활동에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에너지의 내면적인 원천이 되었다. 그는 헬싱키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하였으며 1928년 그는 투르쿠에 열었고, 1930년경부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필란드의 민족주의 건축가 알바 알토 1958 필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가구디자이너인 알바 알토는 유럽 모더니즘 건축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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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철학자 혹은 철학 건축가 - 피터 아이젠만건축 2019. 9. 2. 10:45
출생:1932.08.11 피터 아이젠만 그의 삶, 건축가 이자 철학자리고 할 수 있는 피터 아이젠만은 1932년 미국 뉴저지 주 유대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화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처음에는 대학에서 화학 전공을 했으나, 기숙사에서 우연히 건축과 학생을 만나 사귀게 되어 건축에 흥미를 느끼고, 건축으로 전공을 바꿨다. 그는 1955년에 코넬대학에서 건축 학사학위를, 1959년에 콜롬비아대학원에서 건축 석사학위를 받았고, 졸업 후에 영국으로 건너가 1963년 케임브리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0년대부터 대학교단에서 강의를 시작했으며, 쿠퍼 유니온, 케임브리지 대학, 프리스턴 대학, 메릴랜드 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또한 뉴욕의 건축 도시계획연구소(IAUS)를 운영하고 있으며,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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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빛의 건축가 - 장 누벨건축 2019. 9. 1. 21:26
장 누벨 그의 삶, 장 누벨은 1945년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1966년 그가 20살이 되던해 에꼴 드 보자르에 입학 시험에 수석으로 합겼했다. 또 그는 졸업 하기도 전에 자신의 사무소를 설립하여, 협업 방식으로 일을 하다. 1994년부터 Atelier Jean Nouvel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의 어릴적 꿈은 화가였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건축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그런데 건축을 공부하면 할수록 그는 건축이 가진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2008년에 프리츠커 상을 받고, 자신의 사무소를 잘 이끌어나가며 그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 누벨 그의 건축관 프랑스 건축에는 유럽도시의 전통을 잇는 역사주의와 르코르 뷔지에의 전통 즉, 모더니즘으로 나눠진다고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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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의 거장 - 미스 반 데로에건축 2019. 8. 31. 15:05
출생 1886.03.27~1969.08.27 미스 반 데로에 그의 삶, 미스 반 데로에 그는 독일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에게 교육을 받았다. 그는 1906년 건축가 브루노 파울 밑에서 건축을 배웠고, 1907년 그의 첫 작인 철학자 알로이스 리엘 자택을 맡아서 건축하였다. 또한, 그가 22살이 되던 해부터 3년간 건축가 페터 베렌스 밑에서 일하면서 건축에 대해 계속 알아간다. 이때 미스 반 데로에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르코르 뷔지에의 영향을 받으며 20세기 건축계를 대표한다. 또한, 1927년 독일공작 연맹의 부회장이 되고, 1929년에는 바로셀로나 국제박람회의 독일관을 설계하여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되었다. 그러던중 1937년 미국 일리노 이 공과대학의 계획과 설계 프로몬트리 아파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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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의 실험적 선구자 - 프랭크 게리건축 2019. 8. 30. 15:25
프랭크 게리 그는 누구? 똑같은 형태의 건물을 다른 시각으로 본 건축가, 건물을 아름다운 조형물로 만들고자 한사람, 건축물의 공간을 재구성하여, 생명력이 있는 건축을 하는 사람. 그가 바로 프랭크 개리이다. 전세계를 통틀어 프랭크 게리만큼 이름이 잘 알려진 건축가도 없을 것이다. 프랭크 개리는 어린시절부터 창의력이 뛰어났다. 게리는 할머니와 함께 나무 조각으로 작은 도시를 쉽게 만들었고, 훗날, 그의 작품에서 철책선, 합판, 피형철 등과 실용적인 재료와 사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어린시절 할아버지 철물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얻어진 능력이었다. 또한 그는 그의 아빠와 그림을 그리며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의 어머니는 내성적이었던 게리를 예술에 세계로 발을 들이게 해준다. 게리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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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스와 반전의 건축가 - 안도 다다오건축 2019. 8. 29. 14:40
안도 다다오 그의 삶, 그는 1941년 일본 효고현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건축을 전공한 적도 누구에게 배워본 적도 없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더 좋은 건축물과 건축을 사랑하는 마음이 77세인 지금까지도 이어져 왔을지도 모른다. 안도다다오는 중학교 2학년 때 복서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가, 그가 다니던 체육관에 연습차 왔던 동양 챔피언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은 프로 복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포기하였다고 한다. 그는 잘할 수 없는 일을 빨리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복서의 길을 포기한 후 진로를 고민하며, 어려서부터 만들기를 좋아했던 그는 목공소나 철공소를 돌아다니며 일을 했고, 그러던 어느 날 헌책방에서 우연히 르 코르뷔지에의 책을 읽게 된다. 그때부터 안도와 르 코르뷔지에..